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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 농림축산식품부에서 실시하는 농업직 공무원 시험 합격자 발표가 있었습니다. 이번 시험에서는 전체 응시자 1,179명 중 400명(34%)이 합격했다고 합니다. 하지만 이렇게 좋은 성적을 거두었음에도 불구하고 실기시험에서 낙제한 합격자가 165명이나 되는 것으로 나타났습니다. 즉, 실기시험에서 낙제될 경우 합격자 발표 후에도 불구하고 최종 합격자가 아닐 수 있다는 의미입니다.

 

 

 

 

농업직 공무원 시험 합격자 발표 후 최종 합격자가 아닐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?

네 맞습니다. 입사지원서 접수시 까지는 괜찮았지만 그 이후에는 지원자들에게 좀처럼 알려지지 않은 부분입니다. 하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리자면, 최종 합격자가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예를 들어 A라는 지원자가 1차 서류전형 통과 후 2차 인적성 검사에서 탈락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. 이 경우에는 2차 인적성 검사 당일날 본인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탈락사실을 알려주게 됩니다. 그리고 이후 3차 면접전형 및 신체검사 단계에서 탈락하더라도 최종 합격자 발표 후에도 계속해서 탈락사실을 알려주게 됩니다. 따라서 자신이 지원한 모든 부문에서 탈락되지 않았다면 최종 합격자가 될 수 있으며,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최종 합격자가 아닐 수 있다는 뜻입니다.

 

 

 

 

그렇다면 최종 합격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건가요?

먼저 첫 번째로는 서류전형입니다. 모든 지원자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게 되는데,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꼼꼼하게 채워야 한다는 점입니다. 예를 들어 자신이 어떤 직무를 수행했는지, 어떤 업무를 맡았는지 등 세세한 사항까지도 모두 기재해야만 합니다. 이는 나중에 인적성검사 단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. 둘째로는 인적성검사입니다. 최근 몇 년 동안 인적성검사가 많이 줄어들었지만, 아직도 일부 회사에서는 인성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. 이때는 주관적으로 과장된 내용을 작성하거나 의도적으로 거짓사실을 기재하면 안 됩니다. 세 번째로는 면접전형입니다. 대부분의 기업에서 면접전형을 진행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 네 번째로는 신체검사입니다. 이는 굳이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, 혹시 모를 불이익을 피하고자 한다면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오늘은 농업직 공무원 시험 합격자 발표 후 최종 합격자가 아닐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이제부터는 최종 합격자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더욱 노력하시기 바랍니다. 이상으로 에듀피디 농업직 공무원 업무, 되는방법 알아보기였습니다. 감사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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